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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러닝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7회차 후기 오늘 친구랑 등산하려고 했는데 취소돼서 러닝했다. 7회차도 6회차랑 같이 2분 뛰기를 5번 하는 거였는데 이번 러닝은 예전과 다르게 안어렵게 느껴졌다. 그래서 내가 지금 밥을 안먹어서 힘없다고 대충 뛰는 건가?? 페이스 엄청 높게 나오겠다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난 성공에 의의를 둔다 하면서 뛰었는데 웬걸 5회차 이후로 다신 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페이스 5점대 찍어서 신기했다. 어제도 술 먹고 숙취 오지는 상태에서 뛴 거였는데 난 전날 술을 먹어야 더 잘 뛰는 건가??? 해장러닝 쵝오~~!! 오늘 러닝도 성취감 뿌듯함 넘쳤고 이제 나태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며 포스팅을 한다. 이제 포스팅도 안밀리고 바로바로 해야지!! 더보기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5, 6회차 후기 이날은 연속 13일째 술을 마시고 엄청 오랜만에 달린 러닝이었다. 전날에는 피자, 파스타에 와인을 마셨는데 그냥 그때 마실 때부터 힘들었다 밀가루가 몸에 안받고 컨디션 최악인게 친구한테도 보였다 했다. 이날도 저녁에 술약속 있었는데 런데이 너무 안했던거 같아서 약속 전에 뛰고 만나야겠다 싶어서 뛰었는다. 숙취도 심하고 몸도 무거웠는데 처음으로 페이스 5점대 찍어서 너무 뿌듯했었다... 러닝하고 나갈 준비하고 약속시간보다 일찍 나와서 헌혈도 하고 저녁도 맛있게 먹은 효율성 미쳐버린 하루였다. 5회차 이후로도 계속 약속 있고 봉사 다니고 계절학기도 듣느라 러닝 안했었는데 이날 갑자기 뛴 계기는 기억나지 않는다... 포스팅도 바로바로 했어야 했는데 너무 나태했었다.. 6회차부터는 처음으로 2분을 뛰는 거였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