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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데이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11회차 후기 원래 하루 뛰면 다음날은 쉬었는데 어제 실시간 레이스 3K를 완주하고 자신감에 차올라 오늘도 뛰겠다고 다짐했어서 뛰러 나왔다. 분명 어제는 20분도 넘게 뛴 대단한 나라서 2분 30초????? 완전 껌이쥬~~ 하면서 나왔는데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다.....ㅎㅎㅎㅎ 바람도 많이 불고 점심으로 떡볶이를 많이 먹어서 몸도 무거웠다. 러닝 하는 날이면 몸이 무겁지 않게 과식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면서 뛰었다ㅜㅜㅋㅋㅋ 오늘은 산책 먼저 하다 뛴 거여서 원래 뛰던 코스랑 다르게 건너편 길에서 뛰었는데 꼬불거리는 길 없이 더 일자로 뻥 뚫린 길이었다. 4주차 2회는 2분 30초 뛰는 게 6번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3번 뛰고 나머지 3번은 집 방향으로 뛰었다. 어제 실시간 레이스를 하고 나서는 허벅지가 아팠는데 종아리.. 더보기
[런데이] 2022년 1월 실시간 레이스 3K 완주 후기 런데이에서 실시하는 실시간 레이스 3K에 참가했다. 2022년 1월 29일 오전 10시 정각에 시작하는 거였다. 참가비는 4000원이었고. 카카오페이로 결제 가능해서 편했다. 완주를 못해도 참가만 하면 100% 랜덤으로 2가지의 선물을 주는 거라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나는 아직 런데이 달리기 플랜 에서 4주차 1회까지 트레이닝 한 상태여서 아직 2분 30초 뛰는 것도 힘들어서 나중에 10분은 뛸 수 있을지 의문이 가득한 상태였어서 이 3K 레이스는 더욱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다. 걱정이 많았던 탓인지 실시간 레이스를 하는 당일에 꿈도 이 실시간 레이스를 하는 꿈을 꿨다. 꿈에서 매일 내가 뛰는 코스가 갑자기 공사를 해 당황하며 한 번도 간적 없는 길로 돌아가면서 뛰는데, 꿈속에서도 돌아가는 것 땜에 페.. 더보기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10회차 후기 오늘 런데이 하는 걸로 계획 짜 놓고 약속 없어서 집에 전기장판 틀고 침대에 누워만 있고, 그제 등산 다녀와서 다리 알까지 배겨서 너무 너무x100 하기가 싫었다. 게다가 오전 11시에 산책 나갔을 때 비가 침 튀기듯이 와서 비 오는 거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오늘 런데이 하는것이 더 싫었던것같다. 그래도 산책하면서 점심 먹고 소화됐을 때 한 4-5시쯤은 비 안 오지 않을까? 그때 러닝 해야지!! 이 마음으로 집 가서 점심 먹고 침대에 누우니까 나른해서 그냥 눈 감고 있었는데 4시 45분에 맞춰놓았던 알람이 울렸다. 다시 알림 두 번 반복하고 계속 누워있다가 진짜 할까 말까 고민 엄청 했다. 내일 친구들 만나기 전에 하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하다가 29일 토요일 런데이에서 추진하는 실시간 레이스 .. 더보기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9회차 후기 런데이 9회차는 이전보다 30초 더 늘어나 2분 30초 뛰기를 5번 하는 거다. 어제 저녁으로 훠거 엄청 많이 먹어서 공복인데도 시작부터 몸이 너무 무거웠고, 30초 더 늘어난게 너무 너무 힘들었다.. 저번 8회차 때 짬내서 러닝 했을 때 3번 뛰고 집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뛴 것처럼 뛸까 하다가 처음으로 2분 30초 뛰는 날인데 어느정도까지 가는지 거리를 알고 싶어서 오늘도 2시에 네일 예약이 있었는데 그냥 쭉 뛰었다. 다 뛰고 나니까 너무 상쾌하고 뿌듯한데 생각보다 30초 더 뛴 게 전보다 은근 멀리 와서 2시에 예약한거 늦을까봐 조급해져서 집 갈 때도 엄청 뛰어갔다 만약 걸어갔으면 약 1시간 정도 걸렸을 것 같다. 집 도착해서 후딱 씻고 쌩얼에 렌즈만 끼고 네일샵까지 또 40분 걸어갔다. 완전 오랜만.. 더보기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8회차 후기 친구랑 약속이 있었는데 친구가 서울 다녀오는데 대전 오는 기차는 볼일 다 보고 끊는다 해서 친구랑 정확하게 몇시에 만날지는 정하지 않았었다. 점심 먹고 소화되면 한 3시쯤 기온도 1도길래 러닝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친구가 3시 30분에 도착이라고 해서 러닝 하려했는데 그럼 못하겠다ㅜㅜ 했더니 하고 오라고 배려해 줘서 2시 40분쯤 러닝했다. 3주차 2회는 1회 때보다 2분 달리기가 한번 더 늘어나 6번 뛰는 코스였는데, 평소 같았으면 그냥 쭉쭉 올라가면서 뛰는데 어제는 친구가 기다리는 입장이니까 3번 뛰고 다시 집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뛰었다. 근데 이렇게 뛰는 것도 나름 괜찮은것같다 6번 뛰는 건데 3번 뛰고 집방향으로 내려가니까 절반만 뛰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짬 내서 러닝 할 때는 이렇게 뛰면 될 것.. 더보기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7회차 후기 오늘 친구랑 등산하려고 했는데 취소돼서 러닝했다. 7회차도 6회차랑 같이 2분 뛰기를 5번 하는 거였는데 이번 러닝은 예전과 다르게 안어렵게 느껴졌다. 그래서 내가 지금 밥을 안먹어서 힘없다고 대충 뛰는 건가?? 페이스 엄청 높게 나오겠다고 생각하면서 그래도 난 성공에 의의를 둔다 하면서 뛰었는데 웬걸 5회차 이후로 다신 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페이스 5점대 찍어서 신기했다. 어제도 술 먹고 숙취 오지는 상태에서 뛴 거였는데 난 전날 술을 먹어야 더 잘 뛰는 건가??? 해장러닝 쵝오~~!! 오늘 러닝도 성취감 뿌듯함 넘쳤고 이제 나태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며 포스팅을 한다. 이제 포스팅도 안밀리고 바로바로 해야지!! 더보기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5, 6회차 후기 이날은 연속 13일째 술을 마시고 엄청 오랜만에 달린 러닝이었다. 전날에는 피자, 파스타에 와인을 마셨는데 그냥 그때 마실 때부터 힘들었다 밀가루가 몸에 안받고 컨디션 최악인게 친구한테도 보였다 했다. 이날도 저녁에 술약속 있었는데 런데이 너무 안했던거 같아서 약속 전에 뛰고 만나야겠다 싶어서 뛰었는다. 숙취도 심하고 몸도 무거웠는데 처음으로 페이스 5점대 찍어서 너무 뿌듯했었다... 러닝하고 나갈 준비하고 약속시간보다 일찍 나와서 헌혈도 하고 저녁도 맛있게 먹은 효율성 미쳐버린 하루였다. 5회차 이후로도 계속 약속 있고 봉사 다니고 계절학기도 듣느라 러닝 안했었는데 이날 갑자기 뛴 계기는 기억나지 않는다... 포스팅도 바로바로 했어야 했는데 너무 나태했었다.. 6회차부터는 처음으로 2분을 뛰는 거였는데.. 더보기
[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4회차 후기 오늘은 약속이 없어서 짬뽕 먹고, 넷플 지옥 다 보고 늘어져있는데 늘어져만 있으니까 집 밖을 나가기 귀찮고 전기장판 속에만 있고 싶었다. 내일은 새벽 6시부터 봉사를 해야 하고 또 친구도 4시부터 만나기로 해서 내가 새벽에 봉사를 다녀오고 런데이를 한 후 친구를 만나면 너무 피곤할것같아서 역시 오늘 뛰는 게 베스트다 싶어서 오늘 뛰었다. 3회차 때 잠 안 자고 뛰고 친구 만나니까 죽을 맛이었음ㅜㅜ 4회차도 3회차랑 똑같이 1분 30초 뛰고 2분 걷기를 5번 하는 거였는데, 오늘도 엄청 힘들었다 난 왜 계속 힘들까 진짜 내가 30분도 아닌 10분을 뛸 순 있을까 싶었다. 페이스에 연연하지 않기로 했지만 3회차보다 0,1 좋게 나와서 기분 좋았다 이건 분명 짬뽕 파워인 것 같다. 더보기